일상다반사
보라카이 사보이 리조트 본문
오늘은 나의 최다 방문지인 필리핀 보라카이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본다.
사실 보라카이에 거짓말 조금 보태서 100여차례 방문을 하면서 수 많은 리조트를 다녀봤는데 프라이빗 비치만 놓고 보면 최고의 해변을 가지고 있다고 힐 수 있는 사보이 호텔 보라카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ㅎ
사보이 호텔 보라카이의 위치는..
Newcoast Drive, Boracay Newcoast, Boracay Island, 5608 Aklan, 필리핀
위 지도처럼 보라카이 뒷바다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흔히들 보라카이 비치라 함은 앞바다인 특히 스테이션 1쪽의 비치가 좋다고들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뒷바다 특히 이곳 뉴코스트에 위치한 비치가 최고가 아닌가 싶다.
내가 방문 했을 때는 부분 오픈을 한 상태라 주변이 아직까지 공사중이였다.
일단 로비 사진이자. ㅎㅎ
사보이의 컨셉색인 보라색 데스크가 있다.
참고로 사보이는 필리핀 자체 호텔 브랜드로 마닐라에도(마닐라3공항 맞은편) 있다.
이 호텔 브랜드는 어떻게 보면 약간의 브띠크 호텔인데 단점으로는 방이 많이 작다. ㅎㅎ
체크인을 하기전 기다리면서 로비뷰를 찍어봤다.
바로앞이 그린(골프)이라 푸르다. ㅎㅎ
엘레베이터를 타고 객실로 올라가 본다.
복도와 엘레베이터 탑승 공간이다.
그때 당시 거의 오픈 직전이라 모든게 깨끗하다.
하지만 새집 냄새는 좀 나는 편이였다. ㅎ
방안에서 층별 레이아웃을 본다. 위와 같다.
보면 알겠지만 방이 겁나 작다. ㅎ
일단 방문을 열면 오른쪽에 샤워실과 화장실이 있었다.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협소하지만 뭐 사용하는데는 크게 불편함이 없는거 같다 ㅎ
방사진이다. ㅎㅎㅎ
좁다. 깊이도 좁고 넓이도 좁다. ㅎㅎ
그나마 이 객실이 제일 작은 객실 바로 위다. ㅎㅎ
니거보다 작은 객싱은 도데체 얼마나 작길래 ㅎ
베란다뷰이다. ㅎㅎ 뭐 나쁘지는 않다 수영장이 보이니깐. ㅎㅎ
수영장 크기는 작지는 않지만 객실수에 비해서는 좀.
이 것은 건물에서 보면 뷰인데... 앞에도 호텔인지 모르겠지만 공사중이다. 저기 바다가쪽에 비치가 있다.
일층 수영장쪽으로 내려와 본다 ㅎㅎ 손님이 한명도 없다. ㅎㅎ
식당인데 깔끔하다.
조식 포함이 아니라서 조식은 먹지 못했다 ㅜㅜ
마지막으로 비치다. ㅎㅎ
정말 이런거 보면 보라카이는 보라카이인듯하다.
뒷바다인데도 이렇게 깨끗한 뷰를 자랑한다.
물론 우기나 건기나 따라 다르겠지만.....
바다색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힌다.
더군다나 지금껏 사람이 오지 않은 지역이라 더욱더 잘 보존되어 있어 너무 좋다.
사실 이 곳은 보라카이 중심지에서 엄청 멀리 떨어져 있지만 안나가고 그냥 리조트에서 조용히 지내기로는 최고인 듯하다.
나는 한번도 밖에 나가지 않고 객실 비치만 무한 반복하면서 지냈다. ㅎㅎ
하루 빨리 종식 또는 안정화가 되어서 다시 한번 더 가 보고 싶다. ㅎㅎ
이상 필리핀 보라카이 사보이 호텔 보라카이 투숙기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