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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오늘은 한달 보름전부터 가 보고 싶었던 고군산군도에서 대장도에 있는 대장봉에 등반하게 되었다.지난번 대각산이후 바로 다음날 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대각산이 힘들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오늘 가게 되었다. 원래 대장도까지 차량이 들어가지 못해서 장자도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기로 했다. 좁은 공간에 그래도 주차공간이 제법 널널해서 주차하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오늘 안개때문인지 미세먼지 때문이지 하늘이 조금 뿌옇다.... 앞은 선유도 전경이다. 장자도 선착장안내도인데.. 장자도를 위성사진으로 있어 섬을 파악하기에는 나쁘지 않다 ㅎ 그리고 장자도와 대장도 안내도이다.장자도 보다는 대장도의 크기가 더 큰 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대장도는 섬을 한바퀴 도는 유람선도 있었다. 장자도에서 대장도로 ..

오늘 간만에 점심때 외식을 하게되었다. ㅎ 지난번 지나가면서 알게된 신사동 맛집인 맨야하나비에 가본다. 이 곳 맨야하나비는 수요미식회와 생활에 달인에 나올정도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사실 대만음식인데 뭐 일본인이 조금 개조(?)를 해서 인기를 끌면서 나고야의 대표 음식이 될정도라고 하니... ㅎㅎㅎ 사실 이 곳에서 먹으려면 줄이 길다고 해서 12시반쯤에 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좀 있었다. ㅎ 입구는 이러하다. ㅎㅎ 뭐 그리 크지가 않다. 입구에는 이것저것 많이 붙어있다. 들어가기전에 미리 메뉴를 볼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반짯반짝 빛나는 두개의 간판이. ㅎㅎㅎㅎ 사실 이렇게 TV에서 반영되는 맛집은 그리 믿지 않지만 동행인이 가고 싶다고 해서. ㅎㅎ 그리고 일식을 좋아라 해서. ㅎㅎ 주문은 이렇..

오늘 오식도동에 볼일이 있어 간 김에 처음 들어보는 해안 데크가 있다고 해서 가 보았다. 이름은 비응 마파지길 이라고 한다. 아직 네이버지도에는 보이지 않았다. 생긴지 좀 된 듯한데..... 아마도 군부대가 있어서 그럴수 있을 꺼 같았다. 일단 들어가는 길이 좀. ㅎㅎㅎ 공사장쪽이라 처음에 길을 잘 못 든지 알았지만 그 길이 맞았다. ㅎㅎ 주차장에서 차를 세워두고 데크로 가 본다. 앞이 조그만한 비치가 있었다. 서해안쪽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에 조금 놀랐다 ㅎㅎ 다 뻘만 있어서 해수욕은 불가능할주 알았는데.... 올 여름에 한번 와봐야 겠다. 일단 비응 마파지길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다. 마파지란 남풍이라고 하는데 여기는 항상 남풍이 불어서 이런 이름을 지은 듯하다 그리고 군산시에서 준비한 ..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짜장면이 2천원이라는 광고물을 보게되었다. ㅎㅎ 아무리 그래도 짜장면이 2찬원이라는게....... 사실 3천원짜리 짜장면은 몇번 먹어봤다. 기본적으로 현금만 결제고 식당내에서 먹을 경우이고 또한 짜장면 소스가 3분짜장처럼 그냥 소스와 양파만 있는정도이다. 사실 별 기대가 없었는데 애들이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기어이 찾아 가본다. ㅎ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뭐 저렴한 중식당이니 외관이 막 화려하거나 그렇지는 않다. 내부로 들어오니.... 생각보다 깨끗해서 조금 놀랐다. 그리고 주문과 픽업도 셀프서비스로 진행이 되었다. ㅎㅎ 그래도 2찬원이면 정말 혜자이다. ㅎㅎ 번호가 울려서 주방으로 음식을 받으려 가본다. 이게 바로 2천원짜리 짜장면 2그릇과 4500원짜리 차돌박..

지난 주말에 애들과 함께 들린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장항스카이워크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본다.군산에서 장항은 동백대교 즉 다리 하나만 건너면 있는 아주 가까운 동네이다.하지만 주소지상 군산은 전라북도 장항은 충청남도이다.가끔씩 산책하고 싶을때 장힝송림산림욕장을 가는데 이번에는 설연휴때 너무 푹 쉬어서 몸에 활동감을 주기 위해서 가 보았다.위치는.... 장항송림산림욕장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65장항스카이워크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774-1이 곳 장항 송림산림욕장은 서해 해변뒤에 위치하고 있는 소나무 밀집 지역으로 되어 있는 곳으로 그 길이가 약 1kg나 될 정도로 크다.한여름에도 이 소나무 숲 안에 있으면 시원함를 느낄수가 있어서 좋다. 전체적인 모습은 위 사진에 보듯이 필리핀 보라카이 ..

오늘은 청남대에 가봤다. 사실 예전부터 가 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애들 핑계로 가보게 되었다. 위치는 뭐 다 알듯이 청원군 대청댐 인근으로 위치하고 있고 2003년 4월 18일 참여정부때 개방해 지금까지 오게되었다. 상세내용은 아래와 같다. 입구 샷이다. 아무래도 은밀한(?) 곳인지 입구까지 상당리 깊이 들어갔다. 일단 잠깐 들어와서 차량을 세우고 열 검사를 받은 후 입장권을 구매하면 된다 아마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문을 닫았다가 2월 2일부터 오픈을 했다고 한다. 또한 미리 사전 예약을 하야하지만 이번에는 그냥 입구에서 입장권만 구매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뭐 온라인상에서 조금만 검색하면 나오는 안내도이다. 이 사진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기 전에 찍은 사진이다. 소요시간별로 갈..

간만에 부여 나머지 투어를 진행해 본다. 사실 처음 부여에 관심을 가진 이유가 5학년인 큰 애가 삼국시대에 관심을 가지면서 부여와 공주 를 다녀오면서 이곳 저곳 돌아다녔다. 그러면서 부여에서 빠진 곳을 다녀왔다. 오늘 다녀온 곳은 궁남지와 낙화암 그리고 정림사지를 다녀왔다. 먼저 첫번째로 간 곳은 정림사지 오층석탑이다. 현재 박물관을 짓고 있어 아쉽게도 가보지 못했다. 정림사지 주차장(뒷쪽) 주차를 하고 입구로 내려간다. 특이한게 바로 옆이 부여중학교이다. 아무튼 내려가는 길이 이쁘다 입구다. 바로옆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들어가 본다. 문을 통과하니 옛 터만 있고 외롭게 큰 건물 하나와 오층석탑만 있다. 이 오층석탑은 국보 제 9호로 국보 지 11호인 미륵사지 석탑과 함께 유일하게 남은..

어제에 이어 연속으로 등반이다. 사실 어제 좀 무리를 해서 좀 편한 곳을 찾다가 큰애가 덕유산 가보고 싶다고 해서 왔다. ㅎㅎ 사실 산이 국립공원이라 등반이 오래걸리지만 여기는 무주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곤돌라이용시 정상까지 30분내외로 등반이 가능하다고 해서 가보았다. 아 참고로 곤돌라는 미리 예약이 필요하니 홈페이지에 방문예약을 먼저 하고 탑승권은 따로 구매를 하면 된다. 일단 힘들게 운전해서 도착했다. 네비로 덕유산 국립공원으로 해서 왔더니 다른 곳으로 와버렸다. 그냥 네비에서 무주 덕유산 리조트 곤돌라 라고 치면 바로 앞까지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주차장도 바로 앞이라 편하게 올 수 있었다. 도착시간이 대략 3시쯤이라 그런지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았다. 그래도 5인이상 집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