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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보호 트랙볼 마우흐 로지텍 에르고 M575 사용기

중원의아들 2021. 2. 28. 21:45

요즘 부쩍 컴퓨터 사용시간이 길어졌다.

기존에 주로 패드니 핸드폰으로 업무하는 시간이 길었는데 요즘엔 다시 컴퓨터로 하는 업무가 많아졌다.

그러다보니 안 그래도 좋지 않은 손목이 종종 시큰거리며 아프기 시작했드.

목디스크 이후부터 오른쪽 3손가락이 시큰거렸는데 이제는 손목이 안좋아져서 그런지 다섯손가락 모두 아파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찾게된 로지텍 트랙볼 마우스인 에르고 m575이다.

사실 찾아보면 m570이 있고 가격차이가 1만원정도 나는데 차이점은 아무래도 m575가 더 신형이고 큰 차이점은 자체 소프트웨우 지원과 트랙볼이 조금 더 정밀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래서 이왕 산거 오래쓰면 되지 하면서 m575로 구매를 했다. ㅎㅎ

구매한 날이 목요일 시간은 거의 오후 5시가 정도였는데 그날 출고가 되고 배송은 금요일날 오후에 받았다. ㅎㅎ

정말 택배기사님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케이스는 이러하다.

로지텍 마크가 크게 적혀있고 간단한 스팩정도가 나와 있다.

저 케이스를 열면 특이하게 종이로 빵을 포장한거 처럼 아치형으로 되어 있다.

ㅎㅎ 조금 특이했는데 아마도 종이를 아끼기 위함인 듯하다.

저 둘려싼 종이를 풀면 안쪽면에 사용설명서가 있다.

마우스를 꺼내면 짜잔... 이렇게 영롱한 마우스가 나온다.

사실 트랙볼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이쁘고 괜찮은 듯하다.

바닥면은 이렇게 생겼다. 전원 버튼과 블루투스 연결 버튼이 있는데...

건전지 넣는 곳을 열면 블루투스 동글이 있다.

이 동글을 컴퓨터에 넣자마자 자동으로 인식이 되어서 좋았다. ㅎㅎ

일단 기존에 쓰고 있는 무선 마우스와 비교를 해보면.

확실히 로지텍 에르고가 크기가 크다. ㅎㄹ

높이 또한 꽤 높은편이라 휴대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듯하다.

하지만 장기간 사용시 사용하기 편한 마우스로 사무실이나 집에서 사용하기 좋은 듯하다.

아니면 이동중에 마우스를 움직일만 공간이 없는 곳에서 올려놓고 사용하기 좋다.

일단 이 마우스의 최대 장점인 손목과 어깨 보호인데..

 

위 사진을 보듯이 마우스를 잡았을때 로지텍 에르고가 확실히 손목을 더 자연스럽게 유지시켜준다.(오른쪽이 로지텍 에르고... ㅎ )

또한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기 위해서 마우스를 좌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엄지 손가락으로 저 트랙볼을 굴려수 움직이므로 팔의 이동이 아예 없다고 보면 된다. ㅎㅎㅎ

사실 이런 류 즉 트랙볼을 처음 쓰는 사람들은 적응하는데 상당히 오래 걸린다고 하지만 나는 사용하자마나 너무 편해서 깜짝 놀랐다. ㅎㅎ

앞으로 나의 손목과 어깨를 잘 부탇해 로지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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