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간편식 직화 오리불고기 본문

기타등등

간편식 직화 오리불고기

중원의아들 2020. 11. 9. 16:42

오늘 저녁에 뭐 해 먹을까 해서 냉장고를 뒤지다가 찾은 거다.

오리 직화 불고기 ㅎㅎ

일단 포장은 괜찮은 듯 하다.

나름 고급스러워 보이고.. 하지만 상표는 따로 없다.

포장지를 뜯어 보니 250g 치고는 보기에는 양은 괜찮은 듯하다.

비닐을 제거해 보니. ㅎㅎ

그냥 먹어도 될 법한 비주얼이다. ㅎㅎ

양념도 적당히 있고 해서 비벼 먹기에도 나빠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후라이팬을 꺼내서 구워 먹자라고 해서 제리법을 보는데....

불 필요없는 불고기란다. ㅎㅎ

대박... 보통 이런거 해 먹으면 후라이팬도 씻기 귀찮도 또 집안에 연기나 냄새도 좀 그랬는데...

이건 그냥 전자렌지에 데워만 주면 된단다. ㅎㅎ

정말 요즘 HMR 은 혁신적인 듯하다.

어쩜 이리도 잘 나오는지 감탄을 금치 못한다.

간편식의 끝판왕이 아닌가 싶다. ㅎㅎ

시키는 데로 전자렌지에 바로 돌렸다.

또 이기 좋은 게 따로 전자렌지용 접시에 옮길 필요없이 바로 사용을 해도 되니 더 좋은 듯하다.

애들과 함께 먹었는데 맛은 정말 괜찮다.

특히나 많이 맵지도 않고 안 맵지도 않고 딱 맞은 듯하다.

양념이.. 정말 기가막힌다.

여기에 밥 한 그릇을 뚝딱 할 수 있을 정도다.

요즘 이런 간편식의 맛은 정말 대단 한 듯하다.

점점 간편해지고 간단한 조리만으로 이렇게 고급스러운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게...

아마도 가까운 미래에는 가정집에 주방이라는 개념이 따로 나오지 않을 듯하다.

그냥 다 간편식으로 밥이며 반찬이며 등등

간평하게 사 먹을 수 있게 나오지 않을 까 한다.

정말 옛날보다 눈부신 발전이 있는 듯하다.

예전에 고향만두라고 하면 냉동 만두의 최고라고 했는대 요즘엔 매출이 3위로 밀렸단다..

아무래도 1위는 비비고 ㅎㅎ 나의 최애....

고향만두의 맛이 달라지거나 우리의 입맛이 달라졌다기 보다는 비비고의 만두가 월등히 맛 있다는 거다. ㅎㅎㅎ 대단하다 정말...

아무튼 앞으로 더욱 더 기대가 된다. ㅎㅎ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