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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계약 완료 ft 2천만명분+ 더 저렴+도입시기를 앞당김+국내생산 발판마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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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계약 완료 ft 2천만명분+ 더 저렴+도입시기를 앞당김+국내생산 발판마련

중원의아들 2020. 12. 30. 16:27

오늘 정부에서 여러가지 중요한 발표들 많았다.

첫번째로 백신과 제 3차 재난지원금이다

일단 재난지원금은 다음에 다시 포스팅하기로 하고 이번에는 백신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본다.

사실 불과 1달전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은 코로나19 방역의 모범국가였다.

특별한 경제제재나 이동제한없이 잘 잡고 유지하고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3차 웨이브가 오기 시작하면서 1일 확진자가 1000명로 늘어났다.

사실 1일 확진자는 그 만큼 많이 검사를 하고 있으니 늘어났다고 하지만 사망자가 많아지는 것에 대해서는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실제 초반에는 1일 3만명가량이였는대 지금은 12만명이니 그러려니 했다.)

 

아무튼 이런 상황에서 백신이 나왔다.

아쉽게도 한국이 아니지만 백신이 여러업체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대표적인게 화이자와 모더나 그리고 아스트로제네카이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화이자나 모더나보다는 아스트로제네카가 더 믿음이 간다

이유는 개발방식이 위 2업체는 완전 새로운 방식이고 아스트로제네카만 기존방법에 가격도 저렴하다.

다만 미국 기업이 아니다보니. ㅎㅎ

미국 fda에서 아무래도 승인을...

그리고 우리도 이제 선진국인데 왜 아직 외국 정부기관 산하 기관인 fda의 승인만을 기다리는지..

이번 방역에서 볼수 있듯이 우리 스스로도 충분히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진다.

그건 그렇고...

만약 우리나라에 백신이 먼저 들어와서 나보고 접종을 하라고 하면 나는 맞지 않을꺼 같다.

이게 중국의 시노백이거나 러시아꺼나 또는 서방국가의 모더나 화이자등의 것이라도..

보통 백신을 만드는데 3~5년정도 소요가 되는데 이번 백신들은 불과 6개월만이고 또한 제조사 조차도 부작용에 대한 면책요건이 들어가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아직 버틸만한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부터 백신을 다 맞은 후 검증이 어느정도 적어도 6~12개월이후부터 접종하는게 좋지 않을 까 한다.

사실 그때쯤이면 이미 치료제도 나올 듯한데...

아무튼 신문 방송애서 매일같이 떠들던 한발 늦었다..

검증되지 않은 아스트로제네카만 고집한다등 정부를 질책하기 바빴는데 이번에는 뭐라고 떠들지 기대된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모더나나 화이자등 백신 생산업체들은 다른나라보다는 우리나라가 선택을 해 주길 더 바라지 않을까한다.

사실 방역 모범국가고 이번 방역으로 한국이 재조명되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많은 국민들이 이미 코로나에 걸렸거나 그 수조차 불분명한 국가보다는 아무래도 한국이 좋을 듯하다. 인구수도 그렇고 ..

아무튼 오늘 그 것 때문인지 미국 주식시장에서 모더나가 현재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화이자대비)

 

물론 오늘 미국 증시가 끝나고 나서는 모르겠지만..

오늘자로 모더나 ceo인 빈센트 반샐의 요청으로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과 화상미팅으로 기존보다 2배 더 많은 백신계약과 더 저렴하게 그리고 국내에서 생산까지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사실 대단한 일인 듯하다

이쯤에서 현재 우리가 도입하는 백신의 종류와 방식 그리고 접종시기에 대해서 보면...

이러하다.

이로써 대한민국 전 국민이 맞을 수 있는 백신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제는 더이상 백신 확보관련해서는 더 이상 떠들지 않았아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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