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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오늘 오식도동에 볼일이 있어 간 김에 처음 들어보는 해안 데크가 있다고 해서 가 보았다. 이름은 비응 마파지길 이라고 한다. 아직 네이버지도에는 보이지 않았다. 생긴지 좀 된 듯한데..... 아마도 군부대가 있어서 그럴수 있을 꺼 같았다. 일단 들어가는 길이 좀. ㅎㅎㅎ 공사장쪽이라 처음에 길을 잘 못 든지 알았지만 그 길이 맞았다. ㅎㅎ 주차장에서 차를 세워두고 데크로 가 본다. 앞이 조그만한 비치가 있었다. 서해안쪽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에 조금 놀랐다 ㅎㅎ 다 뻘만 있어서 해수욕은 불가능할주 알았는데.... 올 여름에 한번 와봐야 겠다. 일단 비응 마파지길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다. 마파지란 남풍이라고 하는데 여기는 항상 남풍이 불어서 이런 이름을 지은 듯하다 그리고 군산시에서 준비한 ..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짜장면이 2천원이라는 광고물을 보게되었다. ㅎㅎ 아무리 그래도 짜장면이 2찬원이라는게....... 사실 3천원짜리 짜장면은 몇번 먹어봤다. 기본적으로 현금만 결제고 식당내에서 먹을 경우이고 또한 짜장면 소스가 3분짜장처럼 그냥 소스와 양파만 있는정도이다. 사실 별 기대가 없었는데 애들이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기어이 찾아 가본다. ㅎ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뭐 저렴한 중식당이니 외관이 막 화려하거나 그렇지는 않다. 내부로 들어오니.... 생각보다 깨끗해서 조금 놀랐다. 그리고 주문과 픽업도 셀프서비스로 진행이 되었다. ㅎㅎ 그래도 2찬원이면 정말 혜자이다. ㅎㅎ 번호가 울려서 주방으로 음식을 받으려 가본다. 이게 바로 2천원짜리 짜장면 2그릇과 4500원짜리 차돌박..
오늘은 간만에 다시 신라스테이에 숙박을 해본다. 지난번 서대문과 광화문 다음으로 서초인데... 사실 회사와 교통편을 보니 강남에 있는 3개의 지점중에서 가장 좋기 때문이다. ㅎㅎ 퇴근 후 잠깐 미팅을 하고 나서 호텔로 이동했다 외관이 신라스테이다. ㅎㅎ 깔끔하고 조금은 좁은 빌딩. ㅎㅎㅎ 비즈니스 호텔로 나쁘지 않은 컨셉인 듯하다. 입구다. ㅎㅎ 계속 봐서인지 신라스테이 글씨체가 참 마음에 든다. 뭔가 차분하면서 좀 고급스럽게 보이는 듯 하다.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신라스테이의 트레이드마크인 벽난로. ㅎㅎㅎ 보고만 있어도 따뜻함을 느끼는 데 사실 오늘은 따뜻해서..... 그리고 로비이다. 그래도 가 본 3군데중에서는 가장 넓고 깔끔한 듯하다. 체크인 데스크는 다른 지점과 동일한 스타일이다. 신라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