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 가볼만한곳 보령 석탄박물관 ft 갤럭시S21 울트라 카메라

 

한동안 주말에 집에만 있다가 오늘은 어딘가 가고 싶다고 해서 지도를 보고 직접 찾으라고 했다.

 

이게 집에 붙어 있는 지도인데 애들과 다녀온 곳을 표시도 하고 위치적인 감각도 알려주고 또 이런처럼 어딜 갈민 곳을 찾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아무튼 오늘은 큰애가 찾은 보령 석탄박물관이다.

 

그리고 오늘 포스팅에 나오는 사진들은 갤럭시S21 울트라로 찍어봤다. ㅎㅎ(갤럭시 투고서비스)

집에서 대략 1시간정도 소요가 되었다.

외부 모습은 나름 잘 만든 듯하다.

 

요즘 박물관의 퀄리티가 너무 좋은 듯하다. ㅎㅎ

 

입장료는 성인 2000원인데 나름 합리적인 긴 하다

아니 정말 훌륭한 듯하다.

들어가면 이렇게 160도 영상이 나온다. ㅎㅎ

일단 첫음에는 석탄과는 좀 상관없는 느낌이였다.

그래서 어 이건 뭔가 했는데....

 

뒤부터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정보들과 엔터테인도 있었다.

일단 오늘 처음 알게된 정보이다.

사실 탄광이라 하면 그냥 강원도쪽만 있는 주 알았는데 오늘보니 전라도애도 있었다. ㅎㅎ

 

이래서 배움은 끝이 없는 듯하다.

벽사이사이에 이렇게 탄광내부를 재현해 놓았다.

그리고 사실 이런 것도 처음 알았다.

실제 그런건지 아니면 이 곳만 그런건지 산아래에 이렇게 있는 것이 참 신기할 따름이다.

 

입구쪽에 전시되어진 실제 탄광때 사용한 용품들인데 생생하게 잘 전시가 되어져 있었다.

애들도 관심을 가지고 한참을 보고 질문도 많이 했다.

이렇게 도시락 먹는 사진들도 있고...

실제 사용된 탄광열차인 듯하다.

재현을 참 잘 한 듯하다.

연탄을 만드는 기계와 예전에 사용한 연탄보일러까지...

이 건 진짜 연탄이다. 정말 오랜만에 봤다. ㅎㅎ

그리고 또한 연탄찝개도 오랜만에 봤다.

예전에 찝개로 많이 맞았는데 ㅎ

2층에는 이렇게 게임을 할 수 있다.

총 3가지 게임이 있는데 다들 재미있다

이 것은 실제 탄광속 내부를 재현해 놓은 것인데 애들이 상당히 흥미를 가지고 들락날락 거렸다.

 

엘레베이터내 분위기인데 대단하다 정말..

나도 처음에는 아무생각없이 탔다가 정말 유익한 경험이였다.

 

정말 엘레베이타 자체가 4D 였다(하지만 오감만족)

지하갱도로 내려오면 이런 작업장을 재현놓았다.

보통 박물관에 있는 인형들보다 훨신 더 생동감있고 좋았다.

그리고 갱도길을 재현한 건데 이 것 또한 기분탓임지 정밀 실감(?)이 났다.

 

이건 정말 실제 경험을 해봐야 아는 거라 .... ㅎㅎㅎ

올라가는 길에 걸려있는 탄광인부들의 금기인데...

지금은 아무래도 사회적으로 문제가 ㅎㅎㅎㅎ

그리고 끝이다.

정말 여기로 나가면 뭐가 있을까 궁금했다.

저 비상구와 철문등 ㅎㅎ 호기심이. ㅎㅎㅎ

문을 열고 나가니 외부였다.

정말 속 시원하게 하늘이 푸르고 좋았다.

여기그 바로 내가 나왔던 출구이다. ㅎㅎ

그리고 외부에 전시된 그 때 당시의 장비들...

생동감 넘치고 보기에도 좋은 듯하다.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할 연탄 만들기 체험장. ㅎㅎ

 

2천원이라 부담없이 진행해 본다. ㅎㅎ

 

여기에도 학습적인 정보가 가득하다.

애들도 관심 깊게 열중해서 보고 있다.

체험을 할 장비들이다.

나도 연탄 만드는 건 나도 처음봤다.

각자 망치질을 하면서 열심히 쿵쾅거렸다.

그랬더니 정말 이렇게 연탄이 민들어졌다.

심지어 싱제 태울수도 있고 다 타면 연탄재가 된다고 한다. ㅎㅎㅎ 대박

그리고 뒷편에 위치한 놀이터....

 

크지는 않지만 정말 유익한 박물관이다.

아이들이 있으면 최고의 박물관인 듯하다.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된 박물관을 방문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