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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가볼만한 곳 청남대 ft 대통령별장

중원의아들 2021. 2. 16. 13:10

오늘은 청남대에 가봤다.

사실 예전부터 가 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애들 핑계로 가보게 되었다.

위치는 뭐 다 알듯이 청원군 대청댐 인근으로 위치하고 있고 2003년 4월 18일 참여정부때 개방해 지금까지 오게되었다.

상세내용은 아래와 같다.

입구 샷이다.

아무래도 은밀한(?) 곳인지 입구까지 상당리 깊이 들어갔다.

일단 잠깐 들어와서 차량을 세우고 열 검사를 받은 후 입장권을 구매하면 된다

 

아마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문을 닫았다가 2월 2일부터 오픈을 했다고 한다.

또한 미리 사전 예약을 하야하지만 이번에는 그냥 입구에서 입장권만 구매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뭐 온라인상에서 조금만 검색하면 나오는 안내도이다.

이 사진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기 전에 찍은 사진이다.

소요시간별로 갈수 있는 안내가 있어 좋지만 짧은 시간의 코스들이 전*환이와 박*희등의 산책로라 좀 아쉬움이 있었다.

 

일단 첫번째로 들린 곳이 대통령 기념관이였다.

입구에는 이렇게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사진이 걸려있다.

전채적인 안내도인데 나는 2층을 보지 못했다 ㅜㅜ

지하일층에는 이렇게 대한민국 임시정부 특별 전시관이 있었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 ㅎㅎ

 

대통령들이 해외순방시 받아온 기념품(?)을 전시해 있는데... 다들 고급스럽긴 하다. ㅎ

그리고 이 곳 청남대의 하이라이트인 본관이다.

이렇게 문에 봉황 무늬가 ㅎㅎ

여기는 정원 겸 헬기 착륙장이라고 한다.

입구는 이러하다.

들어가면 몇몇 직원분들이 상세히 설명을 해준다.

실제 내부(1층과 2층)로 들어갈 수 있으며 그 때 당시 그대로 전시중이라고 한다.

세월의 흔적이 있어서인지 조금 촌스러움이. ㅎㅎ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따로 촬영을 하지 않았다.

대청호뷰쪽애서 바라본 본관 건물이다.

생각보다는 조금 멋도 없고 조금은 투박한 듯하다.

이후 그래도 왔으니 먼 거리는 못가고 가까운 거리라도 걷자라고 생각해서 오각정으로 가본다.

그리 힘들지 않게 올라가다보면

이렇게 정자가 있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대청호뷰인데 속이 시원하고 좋다.

그리고 다음으로 봉황의 숲으로 가는 길에.. 젠장!

열심 올라가본다.

이게 생각보다 경사가 높아 짧은 거리지만 조금 힘들었다.

다 올라가면 이런 탑이 있는데 은근히 높고 특히 내려율때 조금 무서웠다. ㅎㅎ

꼭대기에 오르면 이런 뷰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마찬가지 저기 멀리 청와대 모습을 한 대통령 기념관과 대청호가 보인다. ㅎㅎ

그리고 다음으로 간 곳은 대통려우기념관이다.

거의 마감시간이라 지하만 둘려보고 나왔다.

 

지하는 이렇게 대통령 집무실과 프레스룸이 있고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임시정주 행정수반 공원이다.

원래 이 곳은 골프장이였으나 지금은 이렇게 독립에 영향을 끼치누분들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대충 이런 뷰이다.

그리고 있는 그늘집.. ㅎㅎㅎ 대통령이 이용한 실제 차량도 전시되어 있다.

사실 이 곳까지는 크게 갈 생각이 없었지만 굳으 힘들게 돌아간 이유는. ㅎㅎ

애들 스탬프를 찍어서 아래와 같이 퍼즐을 받기 위함이다.

ㅎㅎㅎ

다음에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와서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대통령길을 걷고 싶다.

창남대는 현재 충청북도에서 관리를 하고 있으며 입장료가 조금 비싼편이다.

그리고 조금 외진곳에 위치하고 있어 쉽가 찾아가기 힘들 듯하다.

하지만 한번쯤은 산책삼아 둘려볼만 한 듯하다.

이상 대통령별장 인 청남대 방문기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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