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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몇일 전부터 와이프가 팬케익을 먹고 싶어 했다. 여러군데 찾아봤지면 군산에 괜찮은 곳 아니 팬케익을 파는 곳조차 찾기 힘들었다. 그래서 다시 찾은 곳은 군산 동흥남동에 있는 오니라 카페 ㅎㅎ 입구능 이러하다. 사실 좀 외진곳이라 찾기 싶지는 않은 듯하다. 장점이라면 바로 앞에 수송 초등학교가 있더는 것.. 내부는 이러허다. 식물들이 많아서 첫 느낌이 나쁘지 않았다. 우리가 앉은 자리다. ㅎㅎ 좋아보인다. 확실히 요즘은 레트로가 유행인 듯 ㅎㅎㅎ 곳곳애 보이는 오래된 물건즐.... 벽에 붙어 있는 포스트가 있는데 내용이 재미있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싱글브런치와 팬케익이다. 싱글브런치를 시키면 아메리카노가 포함인데 8천원이라 만족한다. 먼저 나온 싱글 브런치이다. 구성이나 내용이 나쁘지 읺다. 감자도 ..
지난 주 숙박대전에서 4만원 쿠폰을 받아서 평소 가고 싶었던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 예약을 했다.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을 하려고 하니 1박에 15만원이고 숙박대전 4만원과 무슨 차이 라는 결제수단을 통해 결제시 추가 1만원을 해서 5만원을 할인을 받아서 10만원에 예약을 했다. 공식홈페이지와 가격차이는 약 4만원정도였다. 그래서 난 어짜피 IHG 플렛이니 체크인시 밝혀서 혜택을 받으면 라운지랑 조식이 가능하겠구나 라고 했는데 ㅜㅜ IHG는 공식홈페이지가 아닐 경우 포인트나 숙박 카운트는 물론이고 멤버 티어 혜택도 받지 못한다고 한다....... 사실 예전에 힐튼 아니 콘래드 예약시에도 서드파티 예약을 해도 멤버 티어 혜택을 받아서 당연히 서드파티 예약을 하더라도 베네핏은 그대로 받을..
요즘 서울 군산 출퇴근 할때 이용하는 고속버스중에서 시간때가 맞고 가격도 우등버스랑 2천원밖에 차이가 안나서 즐겨타는 프리미엄 골드 고속버스다. 2천원 차이에 무료 물과 더 편한 시트와 충전 그리고 와이파이까지 되는 거라 훨씬 이득이며 아무래도 해당 차를 골라탈 정도이다. 군산 서울은 오전 6시껄 타면 사무실 도착이 8시50분정도이고 퇴근시 저녁 18시15분껄 타면 집에 가면 9시 전후다. ㅎㅎ 웬만한 장거리 경기도권 거주자와 출퇴근이 나름 비슷하다 ㅎㅎ 합리화 ㅎㅎ 다행히 사무실이 신사쪽이라 버스타기 용이하다 ㅎㅎ 오늘은 천일고속이다. 우등이나 일반 버스인 경우 외관만 봐도 어느회사인지 알수 있지만 이 프리미엄 버스인 경우 외관은 모두 동일하다. 이렇게 앞에 회사명이 적혀있다. ㅎㅎ ..
오늘 저녁에 뭐 해 먹을까 해서 냉장고를 뒤지다가 찾은 거다. 오리 직화 불고기 ㅎㅎ 일단 포장은 괜찮은 듯 하다. 나름 고급스러워 보이고.. 하지만 상표는 따로 없다. 포장지를 뜯어 보니 250g 치고는 보기에는 양은 괜찮은 듯하다. 비닐을 제거해 보니. ㅎㅎ 그냥 먹어도 될 법한 비주얼이다. ㅎㅎ 양념도 적당히 있고 해서 비벼 먹기에도 나빠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후라이팬을 꺼내서 구워 먹자라고 해서 제리법을 보는데.... 불 필요없는 불고기란다. ㅎㅎ 대박... 보통 이런거 해 먹으면 후라이팬도 씻기 귀찮도 또 집안에 연기나 냄새도 좀 그랬는데... 이건 그냥 전자렌지에 데워만 주면 된단다. ㅎㅎ 정말 요즘 HMR 은 혁신적인 듯하다. 어쩜 이리도 잘 나오는지 감탄을 금치 못한다. 간편식..
요즘 주중에는 계속 서울로 출근하고 있어 차량을 주로 와이프가 타고 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차량내 전화번호를 와이프껄로 변경을 했는데... 이게 좀 그런게 요즘 워낙 세상이 흉흉하다보니... 그렇게 쉽게 연락처를 공개한다는 게 여간 찝찝한게 아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알게된 와카노. ㅎㅎ 사실 내 고향이 부산이다 보니.. 와카노 를 받아드리는 게 왜 그러니 로 자동으로 인식이 된다. 와이카노 ㅎㅎ 아무튼 임의의 번호를 부여받아서 그 번호로 전화를 걸 경우 나에게 전화가 오는 방식이다. 이럴경우 아무래도 임의의 번호가 공개되어 어느정도 안심이 되는 듯하다 요즘 택배는 참 빠른 듯하다. 웬만해서는 정말 하루만에 오는 듯하다. 포장을 뜯으니 이쁜 스텐 케이스와 부착 방법이 ..
어제 간만에 다시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홍대에 숙박을 계획했다. 그래서 ihg 홈페이지에서 이리저리 특가를 찾고 있었다. 당일이라 특가는 없고 정상가만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정상가에 1만원 미만의 금액을 내고 포인트나 사자라는 생각에 확인을 하는데... 어라..... 못 보던 요금이 있었다 바로 9만원짜리 요금이다. 바이 1 겟 1 프리 즉 1박하면 1박 무료이다. 사실 메리어트 계열에도 이런 호텔들이 몇몇있다. 지난번에 묶었던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이 1+1 이고 메리어트 라이즈 홍대도 그렇고 쉐라톤 강남도 그렇다 하지만 이 중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만 정말 1+1 프로모션이다. 그래서 이곳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도 자세하게 확인을 해보니... 99000원에 1..
주말인데 간만에 비가 왔다. 그래서 애들과 와이프와 함께 커피를 마시려 가기로 해서 나왔다. 원래 내가 좋아하는 밭뷰가 멋진 개정동 카페로 가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다. 그리고 와이프는 여기 커피맛이 별로라고 해서 그 옆에 엤는 바나나 팩토리로 왔다. 며 개정초등학교 바로 옆 라스페라 낭만쉐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ㅎㅎ 여기 피자랑 파스타 맛집인데.. ㅎㅎ 옆에 주차공간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 본다. 예전 무슨 창고였다고 하는데... 군산은 참 이런 창고류를 잘 정리한 카페가 많은 듯하다. 들어가면 이렇게 조그만한 마당이 있다. 비도 오고 해서 아득하니 운치있다. 들어가는 입구다. 카페는 그리 크지 않지만 다양한 커피가 있는 게 특징이다. 문도 ㅎㅎㅎ 어떻게 보면 레트로감성인데 또 어떻게 ..
지난 번 넷플릭스 볼만한 드라마로 추천했던 퀸스 갬빗을 필두로 다시 넷플릭스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기 시작했다. 퀸스 갬빗이후로 본 드라마는 에밀리 인 파리 이다. 한국어로는 에밀리 파리에 가다 이다. 공식적인 넷플릭스 소개로는. 봉주르, 파리! 낭만의 도시에서 꿈의 직장을 갖게 된 에밀리. 프랑스어는 못하지만, 마케팅이라면 자신 있다. 그러나 쉽지 않은 인생. 사랑과 우정은 여기서도 복잡하다. 이다.  오늘에서야 시즌 1에서 10편까지 정독했다. 1편당 30분짜리라서 쉽게 긔리고 편하게 볼수 있어서 좋았다. 내용은 뭐.. 제목인 에밀리 파리에 가다 처럼 미국 시카고에서 일하는 에밀리가 파리에 파견을 가면서 벌어지는 일이다. 사실 주로 파견을 많이 다니는 나로써는 어느정도 공감..